[신화망 베이징 3월 8일] (가오캉(高亢) 기자) 차이나모바일은 올해 정부업무보고에서 제시한 인터넷 속도 향상과 가격 인하 등의 요구 이행에 박차를 가해 기존의 전화선을 이용하는 유선 인터넷 장비의 업그레이드와 개조를 계획적으로 추진해 지역 70% 구역의 장비가 기가바이트(GB) 능력을 구비하도록 하는 동시에 4G망의 통신 설비 용량을 늘리고 인터넷 실내 커버리지를 높여 소비자의 온라인 체험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차이나모바일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차이나모바일은 ‘특혜방문’ 캠페인을 실시해 인터넷 전용회선 가격을 낮추고 기업에 100Mbps(1초에 12.5MB 전송) 유선 인터넷을 보급하며 중소기업의 유선 인터넷 평균 비용을 15% 추가 인하할 계획이다. ‘데이터 용량 확대’ 캠페인을 펼쳐 데이터 요금제 보급을 가속화하고 요금제 외 데이터 안심 서비스를 최적화하며 모바일 데이터 평균 비용을 20% 이상 추가 인하할 것이다. 공업정보화부의 전체 업무 배치에 따라 네트워크 건설과 시스템 개조 준비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전국적인 범위 내에서 휴대폰 번호를 변경하지 않고 다른 통신사의 망을 이용하거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비용 감소, 비용 규정 간소화, 비용 처리 편리성 향상 등 3가지 부분의 업무를 통해 비용 요금제를 실질적이고 명백하게 설정할 것이다.
이외에 차이나텔레콤과 차이나유니콤도 국가 2019년 인터넷 속도 향상과 가격 인하의 관련 요구를 이행해 소비자들이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속도를 실감하고, 더 많은 이용자들이 통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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