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모스크바 3월 20일] (류양(劉洋) 기자)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설명회가 중국과 러시아 정부 및 기업계 인사 약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모스크바 국제무역센터에서 개최됐다. 회의에 참석한 인사들은 수입박람회는 큰 비즈니스 기회를 품고 있으며 중국과 러시아의 무역협력을 심화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러시아수출센터 부사장은 현재 러시아와 중국의 무역은 양적∙질적인 면에서 관건적인 발전 시기에 있으며 수입박람회는 러시아 기업이 중국에 가서 상품을 소개하고, 중국 파트너와 관계를 맺고 발전시키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또 동 센터는 수입박람회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러시아 기업의 참여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중국측 관계자는 수입박람회는 중국과 러시아의 무역협력을 심화하는 광활한 플랫폼이 되었다고 밝혔다. 러시아철도회사 등 많은 러시아 기업이 올해 수입박람회 참가를 신청했다. 리징위안(李靜媛) 주러시아 중국 대사관 공사급 경제상무참사관은 중러 양자 교역액은 작년 1000억 달러를 돌파했고 현재 2000억 달러를 돌파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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