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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네덜란드 총리, 중국의 투자 문제에서 시장개방원칙 견지 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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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4-05 12:54:44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리스본 4월 5일] (원신녠(溫新年), 장야둥(章亞東) 기자) 안토니오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와 포르투갈을 내방한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는 3일 리스본에서 양국은 중국의 투자를 대하는 문제에서 시장개방 원칙을 견지하고 중국 투자를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타 총리는 뤼터 총리와 개최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에 포르투갈의 외교적 전통은 세계적으로 국제관계를 추진하는 것이며, 유럽연합(EU) 회원국의 자격으로 네덜란드와 세계에 개방하는 입장 간의 균형을 모색하는 것을 시종일관 유지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코스타 총리는 포르투갈의 사유화 과정은 시장화 과정으로 외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투자는 반드시 포르투갈의 법률과 EU 관련 법률을 준수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국별에 따라 투자자를 선택하지 않을 것이며, 시장은 최적의 (비즈니스) 조건에 따라 그에 맞는 선택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뤼터 총리는 “유럽은 개방을 유지하고, 세계 다른 나라에 대해 선의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네덜란드와 중국의 긴밀한 무역관계를 특별히 회고하면서 포르투갈 정부가 중국 투자를 대하는 문제에서의 입장은 “굳게 신뢰”하고 “완전히 지지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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