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전국상업정보센터: 2019년 중국 소비품 시장 약8.5% 성장 전망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 2019-04-10 11:22:16  | 편집 :  이매

[신화망 베이징 4월 10일] (레이민(雷敏) 기자) 중국상업연합회와 중화전국상업정보센터가 9일 베이징에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2019년 중국은 강대한 국내 시장 형성을 촉진하여 경제의 안정적인 운행을 위해 강력한 뒷받침을 제공할 것이라며 2019년 소비품 시장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약 8.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9일 중국상업연합회와 중화전국상업정보센터가 공동 주최한 2019(제27회) 중국 시장 상품판매 통계 결과 정례 브리핑이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회의에서 차오리성(曹立生) 중화전국상업정보센터 당위원회 서기는 지난해 소비는 5년 연속 경제성장의 최대 동력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소비품 시장의 구조 변화는 △인터넷 쇼핑 소비가 오프라인 매장 소비 증가율 상회 △농촌 소비가 도시 소비 증가율 상회 △요식 수입이 상품 판매 상회 △소형, 혁신형 상업 발전 활발 △대형 유통기업의 매출 증가율 둔화 등 5가지의 기본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오 서기는 2019년 중국은 강한 국내 시장 형성을 촉진하는 분야에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첫째, 여러 가지 정책을 동시에 추진해 우선적으로 취업을 안정시키고 확대해 주민소득의 안정적인 성장을 촉진한다. 둘째, 기본 민생 투자를 늘려 교육, 의료, 양로 등 사회보장제도와 정책을 계속적으로 완비한다. 셋째, 서비스 소비 다양화, 농촌 유통망 완비, 소비 신업태˙신모델 발전 촉진 및 수입 등 조치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소비 니즈를 활성화시킨다. 넷째, 신에너지 자동차 구매 우대, 녹색 스마트 가전 보조금 등의 산업 정책이 관련 시장의 안정적인 운행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다섯째, 소비시장 환경을 최적화하고 소비 인프라 수준, 품질 표준 및 소비자 보호 강도를 계속 높여 주민의 소비 믿음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

중국의 개방 확대는 중국-유럽 경제무역 관계가 장기간 안정적으로 나아가도록 추진

3월말, 중국 외환보유액 규모 3조988억 달러…전월보다 86억 달러 늘어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79650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