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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에너지협력 파트너 관계 베이징서 설립

출처 :  신화망 | 2019-04-26 10:52:01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4월 26]  ‘일대일로’ 에너지협력 파트너 관계 설립대회가 25일 베이징에서 거행되었다. 30개 파트너 관계 회원국과 5개 옵서버국의 에너지장관, 주중 대사, 에너지 주관 부서 고위급 대표 등이 설립대회에 참석했다.

회의 기간, 파트너 관계 회원국은 “‘일대일로’ 에너지협력 파트너 관계 원칙과 실무 행동” 문건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문건에 따르면, 파트너 관계는 2년에 한번 ‘일대일로’ 에너지 장관 회의를 개최하고 수요에 따라, 장관급 양성반과 에너지협력 리더 양성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파트너 관계는 또한, 정부간 정책 교류와 협력 의향의 타진에 힘을 기울이고 양자간 혹은 다자간 프로젝트 협력 및 기술교류 플랫폼을 구축해 에너지 분야의 실무적인 협력을 추동할 예정이다.

2019년 3월과 4월, 파트너 관계는 선후로 두 번의 협상회의를 가졌고 각 회원국은 파트너 관계 구축의 중요한 사항과 관련해 합의를 달성했다. 그런 과정에서 파트너 관계 회원국 수량이 신속히 늘어났다.

현재까지 아프가니스탄, 알제리, 아제르바이잔, 볼리비아, 캄보디아, 카보베르데, 차드, 중국, 동티모르, 적도기니, 감비아, 헝가리, 이라크, 쿠웨이트, 키르기스스탄, 라오스, 몰타, 몽골, 미얀마, 네팔, 니제르, 파키스탄, 콩고, 세르비아, 수단, 수리남, 타지키스탄, 통가, 터키, 베네수엘라 등 국가를 포함해 회원국이 이미 30개에 달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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