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4월 29일] “중국은 중대한 개혁 조치들을 취해 제도적, 구조적인 배치를 강화하고 더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촉진할 것이다.”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시진핑 주석은 ‘더욱’에 방점을 찍은 5가지의 중대한 조치를 통해 신시대 중국이 개방을 한층 더 확대하기 위한 분명한 방법을 제시하고, 중국과 세계의 선순환과 공동 번영∙발전을 위해 새로운 기회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개방은 진보를 가져오고, 봉쇄는 낙후를 초래한다. 끊임없이 개방을 확대한 것은 중국이 발전 기적을 이룬 중요한 패스워드다. 최근 중국의 대외개방 행보가 가일층 빨라지고 있다. 자유무역구 건설,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최, ‘외상투자법’ 제정, 관세율 인하, 외국인 투자 네거티브 리스트 축소……대외개방의 중대한 조치가 잇따라 차근차근 실제 행동으로 옮겨지는 것은 중국 발전의 탄탄한 실력과 큰 잠재력을 설명하고, 협력윈윈 이념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나타낸다.
중국 개혁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을 것이고 중국 개방의 대문은 갈수록 크게 열릴 것이다. ‘더욱’에 방점을 찍은 5가지의 중대한 조치는 신시대 중국의 개혁 심화와 개방 확대를 위해 새로운 주석을 달았다. 더욱 넓은 분야에서 외자 시장 진입을 확대하고 현대 서비스업, 제조업, 농업의 전방위 대외 개방을 추진하며 공정경쟁과 개방협력을 통해 외자기업을 포함한 모든 시장 주체들에게 더욱 큰 발전 공간을 마련해 준다. 지재권 보호 국제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재권 보호법률 체계를 전면적으로 완비하여 외국 지재권자의 합법적인 권리를 더욱 잘 보호하고 혁신을 위해 지식 가치를 존중하는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한다. 상품과 서비스 수입을 더욱 큰 규모로 늘리고 관세율을 더 낮추어 중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과 복지를 주는 한편 무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촉진하여 모든 나라의 기업들이 중국이라는 ‘세계 시장’의 거대한 비즈니스 기회를 더 잘 누리도록 한다. 국제 거시경제 정책 제어를 더욱 효율적으로 시행하고 더욱 높은 수준의 국제경제무역 규정을 함께 마련하여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기틀을 다짐으로써 세계 경제의 강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적이고 포용적인 성장을 함께 촉진한다. 대외 개방 정책을 철저하게 실행하는 것을 더욱 중시하고 각 국과 달성한 다자 및 양자간 경제무역 협정을 성실히 이행하며 시장화, 법치화, 편리화된 비즈니스 환경을 더 완비하여 모든 기업과 경영자들이 안심하고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한 번 승낙한 말은 천근의 금과 같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중국의 품성을 생동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더욱 개방적인 중국은 세계에 더 많은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다. 신시대 중국이 전방위 개방을 확대하는 중요한 조치인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갈수록 광범위한 국제적인 인정을 받아 이미 150여개국과 국제기구가 중국과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율리 마우러 스위스 대통령은 “일대일로 구상은 미래지향적인 구상으로 글로벌 경제 발전과 대중의 복지에 많은 이점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시장이 갈수록 개방되고 있다” “중국의 개방은 세계에 유익하다” “중국 발전의 보너스를 나누길 기대한다”……이번 정상포럼에서 각국 정상들은 개혁개방된 중국에 찬사를 보냈다. 중국 발전의 ‘급행열차’에 탑승하려는 것은 모든 국가의 보편적인 기대가 되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