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항저우 5월 7일] (장쉬안(張璇) 기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그룹이 만든 인터넷전문은행 마이뱅크(Mybank)가 발표한 2018년 연간보고서에서 2018년 마이뱅크의 영업수입은 62억8400만 위안, 순이윤은 6억7100만 위안이며, 누계 1227만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서비스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보고서 데이터에서 2018년말 기준, 마이뱅크의 자산 총액은 959억 위안, 부채 총액은 905억 위안, 소유자권익은 53억7000만 위안, 연말 자기자본비율은 12.1%인 것으로 집계됐다. 마이뱅크는 연간보고서에서 2018년 말 신용 리스크 상황은 전반적으로 통제 가능했고, 연말 부실대출비율은 1.3%라고 밝혔다. 이외에 마이뱅크의 연간 실행 대출 및 일시 차입금은 476억8900만 위안이었다.
마이뱅크는 ‘포용적 금융으로 소기업 및 삼농에 서비스’하는 발전 포지셔닝을 견지하고 있다. 데이터에서 2018년말까지 마이뱅크는 누계 1227만 개의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서비스했고, 가구당 평균 잔액은 2만6천 위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보고서는 마이뱅크가 2년 연속 소기업을 위해 대출금리를 인하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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