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 부가가치,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도 약60%
서비스 무역, 중국 경제성장의 새 엔진으로 등극
“중국은 산업화 초기에서 후기로의 역사적인 도약을 성공적으로 실현했다”고 전문가는 말했다
[신화망 베이징 5월 30일] 2019년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가 28일 국가회의중심에서 개막했다. 중국은 서비스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새로운 경제 성장 엔진을 구축하기 위해 서비스무역을 우선 발전시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2018년 중국 서비스업 부가가치는 47조 위안을 기록했고,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도는 59.7%에 달해 명실상부한 최대 산업 부문 및 경제 성장의 주요 원동력이 된 것으로 데이터에서 나타났다. 2020년에 이 규모는 50조 위안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츠푸린(遲福林) 중국(하이난)개혁발전연구원 원장 등 전문가들은 “숫자는 중국이 산업화 초기에서 산업화 후기로의 역사적인 돌파를 성공적으로 실현했음을 나타낸다”고 ‘경제참고보’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세계 최초의 12개 서비스 무역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교역회인 이번 CIFTIS에는 130개국과 지역 8000개의 기업과 기관, 바이어 3만6천명이 참가했다. 전국 각 성(구, 시)가 단체를 조직해 참가할 것이며, 많은 협력 협정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기술과 성과의 교류는 전시회의 중요한 하이라이트다. 관련 기업들은 5G 산업 응용, 블록체인 응용, 스마트 주차 클라우드 플랫폼, 사물인터넷 퍼블릭 클라우드 플랫폼, 휴머노이드 AI 간병로봇 등 10가지의 새로운 모델과 성과를 발표해 기업의 혁신 발전을 이끌고 디지털 분야의 글로벌 협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국 경제 성장의 새로운 엔진 구축
“디지털 기술이 급속하게 발전하는 현 추세에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심층적인 융합은 생산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서비스의 무역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리쥔(李俊) 상무부 연구원 국제서비스무역연구소 소장은 경제참고보와의 인터뷰에서 “세계는 이미 서비스 경제 시대에 진입했고, 서비스업은 세계 경제의 중요한 성장축이자 중국 경제성장의 새로운 엔진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데이터에서 2018년 중국 서비스업 부가가치는 47조 위안에 달했고,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 대비 7.6%p 상승한 52.2%를 기록했으며, 서비스업의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도는 59.7%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은 명실상부한 최대 산업부문과 경제 성장의 주요 원동력으로 등극했다.
원문 출처: 경제참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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