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뷰카레스트 7월 3일] 키시네프 뉴스: 마이야 산두 신임 몰도바 총리는 1일 “대중국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매우 중시하며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하게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잉훙(張迎紅) 주몰도바 중국 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마이야 산두 총리는 “몰도바는 중국이 오랫동안 몰도바의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보내준 지지와 원조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고, 중국과 계속해서 무역, 교육, 문화, 관광, 인프라 건설 등 분야에서 양국의 실무협력을 강화 및 확장하고, 양자 관계의 심도 있는 발전을 추진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장 대사는 “중국은 몰도바가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환영하며, 호혜윈윈의 토대에서 몰도바와 여러 분야의 협력을 심화해 양국 국민을 더 행복하게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몰도바는 올해 2월24일 의회 선거를 개최했다. 마이야 산두 총리가 지휘하는 새 정부가 6월8일 의회를 통과하고 취임 선서를 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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