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서울 7월 3일] 2일, 한국 외교부가 한국 정부는 한국으로 수출하는 반도체 소제에 대해 규제를 강화한다는 일본 정부의 최근 선언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일본에 이 조치의 철회를 촉구했다.
한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이런 조치는 한일관계에 소극적인 영향을 주었고 한국은 이에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 정부는 이 조치가 한국 경제에 주게 될 영향을 분석하고 있고 관련 기업과 협력해 대응책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 여론에서는 일본이 한일 간 외교 문제를 경제무역 분야로 확대해 한일 양국 관계가 더욱 악화되었다고 지적했다. 업계 인사는 비록 일본의 제한 조치가 단기적으로 한국의 반도체 생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겠지만 일본의 반도체 산업도 영향 받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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