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다롄 7월 4일] “지갑이 갈수록 두툼해지는 중국의 많은 소비자가 잠재력 큰 거대한 시장을 형성했고 앞으로 중국의 금융, 의료, 양로 등 서비스업은 활기차게 발전할 것이며 외국인의 중국 투자에 수많은 비즈니스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다롄(大連)에서 열리고 있는 하계 다보스포럼에서 취재 받은 여러 명의 내외 귀빈들은 수 십년의 축적을 통해 중국의 경제구조가 끊임없이 최적화 되었고 외국인의 중국 투자 논리도 중국의 저렴한 인건비 우세를 중요시하던 데서 중국이 글로벌적으로 소비품과 서비스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시장이란 시각으로 바뀌었으며 중국 소비자의 성장과 더불어, 중국의 서비스업은 빠른 속도의 성장을 하게 될 것이고 중국은 여전히 매력적인 외국인투자 목적지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카호시 야스시(赤星康)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총재는 “중국 경제의 규모가 커질 수록 과학기술, 금융, 양로 등 서비스 산업의 미래 발전 잠재력도 더욱 커지게 되고 우리는 쌍방의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우리의 투자를 중국 연해 지역에서 내륙 지역까지 확대하는 것에 큰 흥취와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런던 한 소프트웨어 회사 창업자 알렉스 사라슈는 고품질 발전의 실현을 위해 경제 패턴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국이 산업의 최적화와 소비의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외국 업체에 수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귀빈들은 올해 3월에 통과된‘외국인투자법’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법률은 2020년 1월 1일부터 실시하게 되며 법률 형식으로 외국인투자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하게 될 것이다. 이는 중국이 진일보로 대외개방을 확대하는 확실한 조치로 긍정적인 신호이며 중국의 대외개방 결심을 보여주었다고 회의에 참석한 일부 귀빈들은 평가했다.
스멍쩌(施孟澤) 미국카길회사 아태지역 총재는 “중국은 빠르게 성장하는 신흥시장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 많은 면에서 글로벌 앞장에 서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곳에서 꼭 성공을 달성하려고 한다. 카길회사에 있어서 중국은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이고 앞으로 카길은 계속해서 중국 시장에 추가 투자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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