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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빈곤환자 의료비 부담 눈에 뜨게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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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ri | 2019-07-10 09:28:16  | 편집 :  리상화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 빈곤구제 사무실 주임인 허몐궈(何錦國) 재정국 국장은 9일 베이징에서 최근 년간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관련부문과 함께 병때문에 가난해 지고 또다시 빈곤해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을 주 공략방향으로 정하고 분류를 나누어 맞춤형 전략을 연구확정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맞춤형 정책과 힘있는 추진, 빈곤지역 의료보건기구 서비스 능력제고 등을 통해 빈곤환자들이 제때에 긴급치료를 받게 됐으며 의료비 부담도 많이 줄어 이미 670여 가구가 병때문에 가난해지고 또 다시 빈곤에 빠지던 국면에서 벗어났다고 소개했다.

이날 있은 발표회에서 허몐궈 주임은 올해 6월말까지 전국의 1435만명의 빈곤환자들이 기본적인 치료를 받았으며 비용부담은 현저히 줄었다고 말했다.

허몐궈 주임은 또한 비록 건강 빈곤구제 업무에서 일정한 성적을 올리기는 했지만 일부 지역에는 아직도 의사가 부족하고 부분의료기구의 기반시설이 표준에 도달 못 한 등 문제점들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일부 아주 가난한 지역의 결핵병 등 중대전염병과 지역병 문제도 심각하다며 예방통제임무가 간고한바 이에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관련부문과 문건을 제정 발부해 각지의 정책조치 강화를 지도하고 빈곤환자들의 기본의료보장에서 두드러진 문제를 전면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은 중점적인 전염병과 지역병의 종합예방통제 3년 공략행동을 실행해 에이즈와 결핵병, 포충병 등에 대해 종합예방 치료 작업을 잘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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