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제네바 7월 11일] (링신(淩馨), 두양(杜洋) 기자) 10일, 중국쓰루그룹(中國絲路集團)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제네바에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협력을 전개하고 함께 노력해 소비자권익을 보호하는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르면, 쌍방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에 적합한 온라인 분쟁 해결방안을 함께 개발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증거보관, 증거제출 플랫폼을 구축해 분쟁 중재 난이도를 낮춤으로써 소비자권익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할 예정이다. 여기에서 중국쓰루그룹은 블록체인 기술 등 솔루션에 필요한 기술적인 서포트를 제공하고 UNCTAD는 상응한 법률 지원 등을 제공한다.
무히사 키투이 UNCTAD 사무총장은 조인식에서 중국이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소비자권익 보호를 위해 한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 방안 중의 신기술이 조속히 사용에 투입되기 바라고 중국이 개발도상국의 무역발전에 더욱 많은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옌리진(閆立金) 중국쓰루그룹 회장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가 각 나라의 소비자 기호, 인프라, 시장구조, 법률제도 등이 모두 다른 복잡한 글로벌 시장환경을 직면해야 하고 소비자권익의 보호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를 건전하게 발전시키는 도전으로 되었으며 믿음직한 신용 메커니즘의 구축이 문제를 해결하는 관건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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