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둥∙광시 결연 빈곤지원 작업장, 농민 脫빈곤 도와

최근 몇 년간 광둥(廣東) 잔장시(湛江市) 쑤이시현(遂溪縣)과 광시 류저우시 룽안현은 결연을 맺었다. 쑤이시현은 기술과 자금 우위를 룽안현에 제공하고 빈곤지원 작업장을 개설해 룽안현 현지의 풍부한 대나무 자원과 노동력 우위를 이용하여, 대나무, 나무, 등나무 재질의 울타리를 생산했다. 이 프로젝트 하나만으로도 연간 1억2천만 위안의 매출을 올릴 수 있고, 3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 광둥과 광시가 빈곤지원 결연을 맺은 이후 광둥 쑤이시현은 광시 룽안현을 위해 34개의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기업 유치를 통해 광둥 기업 2개를 룽안에 정착시켰다. 또한 광둥∙광시 빈곤지원 산업단지 1개를 건설했으며, 5개의 기업을 입주시킨 것으로 집계됐다. [촬영/신화사 기자 황샤오방(黃孝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