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하이커우 7월 19일] 상반기 하이난의 대외 무역이 안정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서비스 무역 흑자가 5억5천만 위안을 기록했고, 신설 외자 프로젝트 건수와 실제외자이용액이 모두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17일 하이난성 상무청이 전했다.
상반기 하이난 비즈니스 분야 자유무역구 시험 임무가 질서 있게 추진됐다. 출입국사무소 개방, 유람선 자유여행, 투자 촉진 등 중점 분야에 포커스를 맞춰 하이난은 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일부 제도 혁신 성과를 거두었다.
대외무역이 안정적으로 증가했다. 상반기 화물무역은 빠른 증가를 기록, 성 전체 화물 수출입은 전년 대비 45.6% 증가한 455억6천만 위안에 달했다. 이 가운데 수출은 46% 증가한 164억5천만 위안, 수입은 45.4% 증가한 291억1천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서비스 무역 분야에서 상반기 서비스 수출입은 전년 대비 8.5% 증가한 95억 위안에 달해 5억5천만 위안의 흑자를 기록했다.
하이난성 상무청 관계자에 따르면 하이난의 서비스 무역 혁신 발전 심화 업무가 순조롭게 진척돼 107개 임무 중 45개를 완수했다. ‘하이난 해외 서비스 무역 특별 관리조치’ 초안이 마무리돼 서비스 화물 선도성 행동 계획을 제정 중에 있다. 무역 원활화 추진 분야에서 중국(하이난) 국제무역 ‘단일 창구’가 빠르게 건설되고 있고, 4대 ‘하이난 특색’ 기능 구역이 출범되어 운행되고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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