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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논평]음흉한 미국정객들 '종교자유’를 논할 자격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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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ri | 2019-07-21 08:55:45  | 편집 :  리상화

펜스 미국 부통령,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지난 18일 각각 연설을 발표해 중국이 종교자유를 '압제’하고 인권을 '침범’한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 관원으로서 그들의 발언은 사실을 돌보지 않고 흑백을 전도하며 종교와 인권을 허울로 중국의 내정을 난폭하게 간섭하고 중국에서 분열과 혼란을 조성하려는 것으로서 중미관계에 엄중한 충격을 가져다주게 될 것이다.

일부 미국인들은 줄곧 신장과 시짱를 내세워 중국의 민족 종교 정책을 비방하는 것을 '취미’로 삼아왔다. 이번도 예외가 아니다. 펜스와 폼페이오는 연설에서 극단화를 제거하는 직업기능교육훈련센터를 '재교육캠프’라고 왜곡하며 중국이 시짱 불교인사들을 '박해’한다고 모독했다. 그들은 편집광과 눈뜬 장님처럼 국제사회가 공인하는 사실을 무시하고 있다.

신장에는 2.44만개의 청진사가 있어 무슬림 530명당 청진사 하나를 소유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현지 정부는 법에 따라 직업기능교육훈련센터를 설립해 국가 통용 언어문자와 법률지식, 직업기능을 배우고 극단화 제거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학과정을 설치해 경미한 범죄행위가 있거나 위법행위가 있는 인원들을 교육하고 만회해 테러활동이 발생하기 전과 맹아상태에 있을 때 소멸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신장에서는 약 3년동안 테러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것은 신장에 교육훈련센터를 설립하는 등 예방성 반테러 조치가 뚜렷한 효과를 보았고 민심에 부합됨을 말해준다.

시짱의 종교활동장소는 1700여곳 되고 승니는 4.6만여명에 달하며 시짱불교학원을 꾸리고 시짱 불교 각 교파가 특유한 불교전세제도와 종교의궤, 대량의 종교 논저 출판 등 조치는 시짱 민중들이 중국의 헌법이 규정한 종교신앙자유를 충분히 향유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최근 몇년간 신장과 시짱에 가서 현지 방문한 적이 있는 적지 않은 다국가 외교관들은 중국정부가 인권보호, 특히는 소수민족인권보호분야에서 대량의 효과적인 작업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러시아, 사우디,파키스탄 등 제네바 상주 37개국 대사들은 최근 유엔인권이사회 의장과 인권고등판무관에게 연명으로 서한을 보내 신장의 인권사업 발전 성과와 반테러, 극단화제거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미국의 일부 인사들은 신장과 시짱에 가본 적이 없으며 현지의 종교와 인권보호에 대해 못 본 척하고 국제사회가 공인하는 평가에 대해서는 못들은 척하며 여러 가지 거짓말을 만드는데 전념하면서 남에게 말할 수 없는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 한다. 하지만 자체의 종교자유와 인권보호가 악명 높은 미국이 무슨 자격으로 타국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할 수 있겠는가?! 현재 전 미국의 청진사 수량은 신장의 1/10도 안되며 이번기 미국 정부는 출범하자 마자 '무슬림금지령’을 내려 미국 국내 소수민족들의 종교와 인권상황을 한층 악화했다. 미국 갤럽과 퓨리서치센터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42%의 민중이 종족관계에 대해 극도로 우려하고 있으며 75%의 무슬림은 미국사회가 무슬림에 대해 엄중한 기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이 자처하는 '자유의 등대’의 불빛이 거의 꺼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정객들이 떠들어대는 것은 참으로 뻔뻔스럽고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지적해야 할 것은 중국 헌법은 공민이 충분한 종교신앙자유를 향유하도록 담보하지만 그 누구든 종교를 이용해 사회질서를 파괴하고 공민의 인신건강을 해치며 국가의 교육제도를 저애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 경외 조직과 개인이 종교를 기치로 중국 헌법과 법률에 어긋나는 여러 가지 행사에 종사하는데 대해 중국은 결연히 반대하고 법에 따라 처리할 것이다. 이것은 모든 법치국가의 정당한 처사이다.

하지만 미국의 일부 인사들이 뻔연히 알면서도 멍청한 짓을 하고 '이중기준’을 취하며 중국이 법에 따라 처리하는 종교위법행사를 '박해’라고 모독하고 심지어 일부 불법분자들을 공공연히 만나 그들을 두둔하고 중국 내정에 간섭하고 있다. 자국의 이익만 따지는 이런 처사은 중미관계에 손해가 미칠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미지에 먹칠하고 미국 자체의 이익에도 해가 미치게 된다.

얼마전 중미 양국 정상은 오사카회담에서 협조, 협력, 안정을 기반으로 한 중미관계를 계속 추진하는데 동의했으며 평등과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경제무역 협상을 재개하는데 동의했다. 최근 미국 학술계와 외교계, 군사계 및 상계의 일부 인사들은 연명으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국 국회에 보내는 공개서한을 발표해 미국의 중국 적대시정책은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오게 되며 워싱턴에는 '중국과 전면 대항하는 합의’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런 배경에서 펜스와 폼페이오 등 미국의 일부 인사들이 종교를 빌미로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처사는 양국 정상의 합의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양국의 민의에도 어긋난다. 그들이 어떤 목적에서 시도하든 절대 실현될 수 없다.

중미 협력은 대세이고 민심이 바라는 바이다. 미국 고위관원으로서 펜스와 폼페이오 등은 중미관계 발전을 추진하는데 이로운 일들을 많이 해야 한다. 그들이 한사코 자기 고집대로만 한다면 결국은 자신의 역사에 지울수 없는 오명을 남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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