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브라질리아 7월 21일]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19일 브라질리아에서 중국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데 힘써 양자 무역 협력을 더 높은 단계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브라질리아 대통령 관저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외국 기자와의 조찬회에 참석했다. 그는 신화사 기자의 질문에 “중국은 브라질 최대의 무역 파트너이다. 우리는 중국과의 협력 관계를 더 강화하고, 중국과 더 많은 무역협정을 체결해 양자 무역 협력을 더 높은 단계로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브라질은 중국에 더 많은 무역 프로젝트를 소개하길 희망하며, 양국은 더 많은 광범위한 협력 분야를 함께 확정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Onyx Lorenzoni 브라질 대통령 관저 민사사무실 실장은 이날 “브라질 정부는 사유화 및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를 계획 중에 있으며, 향후 대량의 철도, 공항, 항구, 송전선 등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소개하며 “중국계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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