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유엔 7월 13일] 7월11일은 ‘세계 인구의 날’이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1일 동영상 축사를 통해 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고령화, 이민, 도시화 등 인구 문제 및 발전 추세는 유엔 2030년 지속가능한 발전의제와 불가분의 관계라고 말했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050년이 되면 세계 인구의 68%가 도시에서 생활하게 될 것이므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것과 기후변화 대응이 도시의 성공적인 관리에 점점 더 많이 의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빈국이 지속가능한 발전에서 직면한 도전이 인구의 급격한 증가 등의 문제로 인해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면서 “이외에도 많은 국가들이 인구 고령화의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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