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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중고차 수출 국제 화물열차 청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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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7-26 10:38:36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청두 7월 26일] 중국 첫 중고차 수출 국제 화물열차가 25일 청두(成都) 국제철도역에서 출발했다. 이 열차에 실린 9개 브랜드, 11개 차종의 중고차 40대는 해상-철도 연계운송 방식으로 캄보디아에 수출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한 총 값어치가 50만 달러에 달하는 중고차 40대는 시범업체 쓰촨(四川) 훙멍중퉈(宏盟中拓) 자동차수출입무역유한공사가 오더를 수주했다. 이 회사 후웨이(胡偉) 회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수출하는 차량 40대를 포함해 총 500대에 달하는 중고차 수출 오더를 받았고 총 값어치가 약 300만 달러에 달하며 오더는 주로 동남아, 아프리카, 남미, 중동 등 지역으로부터 받았으며 단기 내 청두 국제철도역에서 잇따라 발송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청두시 상무국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2018년 말까지 중국의 자동차 보유량은 이미 2억 5천만대에 달했고 연간 중고차 거래량은 1,382만대에 달한다. 청두시 자동차 보유량은 530만대 이상이고 최근 6년 간, 연 평균 증가량이 48만대 이상이며 중고차 거래가 비교적 활발하다. 이 외에 중고차 수입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수요가 왕성하고 글로벌 개발도상국과 지역의 중고차 수입시장 규모가 600-800억 달러에 달하며 동남아, 러시아, 아프리카 등 국가(지역)가 연간 100만대 이상의 중고차를 수입하고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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