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 29일] 26일 오전, 네이멍구 첫 지선 항공사인 톈자오항공(天驕航空)이 승객을 태우고 운항했다. 중국 항공기 운영사 중 최초로 순수 국산 제트여객기를 운영하는 톈자오항공은 중국 코맥(COMAC)이 제작한 ARJ 기종을 운항했다. ARJ21은 내한 성능이 우수하고 해발고도가 높은 고원지대 운행에 특화돼 중국 중서부와 북부 지역 공항의 이착륙 조건 및 장애물이 많은 복잡한 항로 운행 요구사항에 적합하다. 톈자오항공은 5년 내에 항공기 보유 규모를 25대로 늘리고 60개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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