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가 1일 방콕 총리관저에서 왕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면담했다.
쁘라윳 총리는 왕이 외교부장에게 중국 지도자에 대한 따뜻한 문안을 전하고 새 중국 건국 70주년을 축하를 표했다. 그는 태국과 중국 친선은 유구하다면서 태국 새 정부는 대 중국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강유력한 양국관계 발전에 진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 태국은 중국이 경제사회발전과 가난구제사업에서 이룩한 거대한 성과에 탄복하며 중국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제기한 "일대일로"창의는 지역 국가와 세계가 혜택을 보도록 했으며 태국은 이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쁘라윳 총리가 연임하고 새 정부를 구성한데 대해 축하를 표했다. 그는 중국과 태국은 "일대일로"공동건설에서 성과가 뚜렷하며 아울러 양국인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연결과 발전을 도왔다고 말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태국은 올해 아세안 윤번의장국이라며 중국은 태국이 직무이행을 잘 하고 이번 동아시아협력 시리즈회의가 성공을 거두도록 전력을 다해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