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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성하도(冰城夏都)’ 명성을 가지고 있는 하얼빈은 청량함과 낭만이 ‘화합’하는 곳이다. 하얼빈은 음악의 도시이기도 하다. 오페라, 발레극, 재즈음악 등이 19세기 말 하얼빈에 전해졌고 현지 문화와 융합하는 과정에서 중국 최초의 음악학원과 교향악단이 탄생했다. 2010년, 하얼빈이 유엔으로부터 ‘음악의 도시’란 칭호를 수여받았다. 청량함과 낭만이 여름철 하얼빈에 경제적인 혜택도 가져다 주었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하얼빈이 여름철에 접대한 관광객수가 연인원 2,093만 2천명에서 연인원 3,623만 2천명으로 늘어났고 여름철 관광수입이 244억 3천만 위안에서 606억 5천만 위안으로 늘어났다. [촬영/ 신화사 기자 왕젠웨이(王建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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