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키갈리 8월 11일] (뤼톈란(呂天然) 기자) 르완다 개발청(RDB) 클레어 아카만지(Clare Akamanzi) CEO는 9일 수도 키갈리에서 “중국은 르완다 발전에 전략적인 의미가 있으며 양국은 협력 잠재력이 거대하다”고 말했다.
이날 르완다 민간부문이 공동 주최한 국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아카만지는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르완다의 발전 프로세스와 대중국 협력은 긴밀한 관련이 있으며, 양국은 협력 잠재력이 거대하다”고 밝혔다.
또 중국은 “투자, 혁신, 제조업, 관광업 등 분야에서 발전 실력이 매우 강하다”면서 “르완다는 농산물 가공, 발직 의류, 건자재, 소비품과 전자제품 조립 등의 분야에서 중국의 투자를 획득했으며, 더 많은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고 중국에 상품 수출을 늘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 등 여러 정부 인사들이 포럼에 참석했다. 포럼에는 또 중국 기업인 50명을 포함해 23개국 700여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라오훙(饒宏) 주르완다 중국 대사는 축사를 통해 “르완다는 투자 사업을 하기에 이상적인 곳”이라면서 “포럼에 참석한 중국 기업들이 현지 기업과 협력해 손잡고 공동 번영을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칭러(尹晴日) 르완다 화교협회 회장은 “르완다 정부는 중국 기업이 본국에 와서 발전하려는 강렬한 수요에 대해 중국 기업이 르완다에서 투자하도록 기회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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