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카자흐 목축민의 새 생활

신장 타이 지역 칭허현 아거다라진에서 어린이들이 새 집 앞에서 놀고 있다. (8월9일 촬영) 신장 카자흐족 목축민들은 물과 풀을 따라 옮겨 다니면서 집을 짓고, 목장길을 따라 이동하는 생활을 오랫동안 영위해 왔다. 1980년대부터 신장 알타이지역이 2817개의 부대시설 건설을 가동하면서 카자흐족 목축민은 대규모로 정주하기 시작했다. 2008년 목축민 정주 프로젝트가 국가계획에 포함되면서 각 지역은 물, 토양, 교통여건이 편리한 곳에 정착지를 건설하고 풀∙사료 기지를 개발해 목축민들이 상대적으로 집중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의료, 교육, 문화, 보건 시설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목축민들은 새 집으로 이사해 새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사다티(沙達提)]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