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청두 8월 27일] 맵고 얼얼한 맛을 내는 쓰촨 지방의 대표적인 향신료 ‘마라(麻辣)’ 맛을 실은 EU6667 항공편이 25일 오후 청두에서 상하이로 출발했다.
180명의 승객을 태운 청두항공의 에어버스 여객기 A320이 이색 ‘마라 항공편’ 비행을 시작했다. 1개월간 계속 상하이와 청두를 오갈 예정인 ‘마라 항공편’은 국내 최초로 마라 문화를 테마로 한 이색 항공편이다.
‘마라 항공편’은 기내 방송, 동영상, 책자, 기념품 등의 형식으로 전세계 여행객에게 청두의 샤브샤브 문화를 소개하여 승객들이 비행을 하면서 청두 샤브샤브의 화끈한 맛과 청두항공의 열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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