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8월 27일] 최근, 국무원은 ‘중국 (산둥: 山東), (장쑤: 江蘇), (광시: 廣西), (허베이: 河北), (윈난: 雲南), (헤이룽장: 黑龍江) 자유무역시험구 총체적 방안’(아래 ‘총체적 방안’)을 인쇄 발부했다.
‘총체적 방안’은 서로 다른 포인트에 초점을 맞춰 차별화된 개혁시범 임무를 제기했다. 산둥자유무역시험구는 신·구 발전동력의 빈틈없는 전환, 해양경제의 발전, 대외개방 신고지의 형성에 초점을 맞춰 무역 신유망업종과 신패턴의 육성, 해양 특색산업의 신속한 발전, 중일한 3국 지방경제협력을 탐색 등 면에서 구체적인 조치를 제기했다. 장쑤자유무역시험구는 개방형 경제발전의 선행 구역 건설, 실물경제의 혁신적 발전과 산업 전환·업그레이드의 시범 구역을 구축 등에 초점을 맞춰 해외 투자협력 수준의 제고, 실물경제에 대한 금융의 서포트를 강화, 제조업의 혁신과 발전을 지지 등 면에서 구체적인 조치를 제기했다. 광시자유무역시범구는 서남·중남·서북 하구 건설,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을 겨냥한 국제 육·해 무역 신통로의 건설, 21세기 해상 실크로드와 실크로드 경제벨트를 유기적으로 연결시키는 중요한 관문의 형성 등에 초점을 맞춰 국제 대통로의 창달, 아세안협력 선행 시범구의 구축, 서부 육·해를 연결하는 항구 건설 등 면에서 구체적인 조치를 제기했다. 허베이자유무역시범구는 국제무역 물류의 중요한 중추, 신형 공업화 기지, 글로벌 혁신고지와 개방·발전 선행 구역 건설 등에 초점을 맞춰 국제 벌크상품 무역을 지지, 바이오·의약과 생명건강 산업의 개방·발전을 지지 등 면에서 구체적인 조치를 제기했다. 윈난자유무역시범구는 ‘일대일로’와 창장(長江) 경제벨트를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 구축, 남아시아·동남아를 연결하는 대통로의 거점 건설, 남아시아·동남아를 커버하는 중국의 중심지역과 개방 일선의 구축 등에 초점을 맞춰 국경지대 크로스보더 경제협력 모드의 혁신과 과학기술 분야 국제협력의 강도를 제고 등 면에서 구체적인 조치를 제기했다. 헤이룽장자유무역시범구는 산업구조 조정의 심화, 러시아와 동북아 역내 협력 중심의 구축 등에 초점을 맞춰 실물경제 패턴 전환과 업그레이드에 박차, 혁신으로 발전을 구동, 러시아와 동북아를 겨냥한 교통·물류 중추 건설 등 면에서 구체적인 조치를 제기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