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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부: 중국-아랍 국가, 개방형 세계 경제와 다자 무역 체제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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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9-07 09:15:01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인촨 9월 7일] 닝샤(寧夏) 인촨(銀川)에서 열리고 있는 제4회 중국-아랍 국가 박람회(China- Arab State Expo)에 따르면 최근 들어 중국과 아랍 국가는 발전 전략 연결을 더욱 강화하고 경제무역 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추진하고 있다. 중국은 아랍 국가와 함께 개방형 세계 경제와 다자무역 체제를 수호하고, 시장 진입을 한층 더 완화하며, 사업환경을 최적화하고, 무역 투자 원활화와 자유화 수준을 높여 무역 협력을 위해 유리한 조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상무부의 소개에 따르면 ‘일대일로’의 접점 지대에 위치한 아랍 국가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천혜의 협력 파트너이다. 근래 들어 중국-아랍 국가의 무역 협력이 날로 긴밀해지고 있으며, 중국은 이미 18개 아랍 국가와 ‘일대일로’ 협력 문건을 체결했다. 양측은 인프라, 에너지, 무역 단지, 첨단 기술, 금융 등 분야의 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런훙빈(任鴻斌) 상무부 부장조리는 “2018년 중국-아랍 국가의 무역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2243억 달러에 달했고, 아랍 국가는 중국의 가장 중요한 원유 수입국이자 중요한 무역 파트너 중 하나가 되었다”고 말했다. 중국 기업이 아랍 국가에서 수주한 프로젝트 신규 계약액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356억 달러에 달했다. 아랍 지역은 중국 기업이 인프라 협력을 펼치는 중요한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중국의 아랍 국가에 대한 직접 투자 규모는 12억 달러에 달했다. 에너지, 제조업, 전자상거래, 금융 등 여러 개의 전통 및 신흥 분야에서 중국-아랍 국가 투자 협력이 발전하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중국 기업이 아랍 국가에 가서 투자를 하고 있다.

2010년 이후 상무부와 국제무역촉진위원회, 닝샤 후이족자치구 정부는 중국-아랍 국가 무역 포럼 및 중국-아랍국가 박람회를 각 3회씩 개최해 중국과 아랍 국가를 포함한 ‘일대일로’ 연선국가와 지역의 경제무역협력을 위해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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