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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톈진 9월 10일] 톈진에서 열린 ‘2019중국 관광산업박람회(CTIE)’에서 캠핑카 이동과 새로 뜨는 이동식 주택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중국문화관광부 당조성원 왕샤오펑(王曉峰)은 대중관광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사람들의 관광수요도 수박 겉 핥기식 여행에서 내실 위주의 여행으로 바뀌면서 관광업이 콘텐츠 경쟁, 품질 경쟁의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요즘 중국 관광객들은 더 이상 명승고적 앞에서 사진을 찍고 물건을 사는 컴팩트형 여행 상품에 만족하지 않는다. 그들은 현지의 풍습과 인문, 자연 풍경을 보고 배우는 몰입식 레저 여행 체험을 더욱 선호하고 있다.
CTIE 기간에 전시된 각종 캠핑카는 많은 관람객을 끌었다. “요즘 캠핑카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이용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면서 캠핑카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한잉샤오(韓穎瀟) 저장다이더룽처추이치유한공사(浙江戴德龍車翠汽有限公司) 징진지(京津冀) 총괄 매니저는 말했다.
한편 이동식 주택의 등장은 여행하면서 묵는 주택에 대한 개념을 뒤엎었다. CTIE 현장의 창의감이 돋보이는 많은 주택들은 실내 공간 설계와 미관이 합리적이어서 단시간 내에 조립하고 설치한 이동식 주택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지경이었다.
“이런 주택의 특징은 이동가능하다는 점이다. 주택 구조는 50번을 반복 해체∙조립할 수 있고, 관광지에서 빠르게 설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지 생태계 환경 파괴도 적은 편”이라고 리싱화(李興華) 베이징 Sundon 회장은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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