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선양 9월 12일] “중국의 과학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어 중국의 속도를 따라잡으려면 반드시 이곳에서 R&D 투입을 확대해야 한다. 현재 BMW는 베이징과 상하이, 선양에 R&D 기관을 설립했다. 내년에 선양 생산기지에서 iX3 순전기차 차종이 조립을 마칠 것이다. 이는 BMW가 중국에서 혁신을 이룬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발전 고위급 포럼 2019 특별회의(special session)에서 Jochen Goller BMW중국지역 총재 겸 CEO가 밝혔다.
중국에 진출한지 16년 동안 세계 자동차 거두 BMW그룹은 ‘투자 변주’ ‘혁신 발전’의 과정으로 중-독 개방협력 윈윈의 길 ‘BMW 모델’을 모색했다.
BMW는 중국에 30억 유로를 증자해 선양 공장의 캐파를 확대해 선양을 BMW 글로벌 최대 생산기지로 만들 것이라고 작년에 선언했다. BMW는 중국의 자동차 합작 지분 비율 완화로 혜택을 입은 첫 수혜자로 꼽힌다.
협력은 호혜윈윈의 시너지를 일으켰다.
화천BMW(BMW-Brilliance)는 독일 ‘인더스트리4.0’과 ‘중국제조’가 융합해 발전한 본보기로 BMW의 첨단 자동차 이념을 중국에 도입해 현지 차종의 성능과 경쟁력을 높였다. BMW의 자사 선두 발전 모델은 자동차 관련 산업 클러스터 전체가 발전하는 시너지를 이뤄냈다.
더욱 개방적인 중국은 개방형 경제 신체제를 모색하고 있다.
올해 6월, 중∙독(선양) 첨단장비제조혁신위원회가 선양에 설립됐다. 중∙독 양국 정부 부처와 기업, 과학연구기관이 참여해 선양 중∙독 산업단지를 플랫폼과 매개체로 하여 중∙독 첨단 제조의 효과적인 연결 협력의 새로운 루트와 모델을 모색해 더 많은 독일 기업이 무역에서 투자로 전환하도록 했다.
“메르켈 총리의 방중 기간 올리버 집세(Oliver Zipse) BMW그룹 회장과 공업정보화부 산하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커넥티드카의 중국 발전 추진 가속화에 힘쓴다는 내용을 담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는 우리의 협력이 생산 분야, 시장 분야에서 혁신 분야로 추진된 것을 입증하는 예”라고 Jochen Goller CEO는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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