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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절’ 세계 각지의 전통 디저트 시리즈--크레페
크레페(Crepes)는 원래 프랑스의 음식이지만 이웃나라인 독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독일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크레페는 만드는 방법이 비교적 간단하다. 달걀과 우유 등을 넣어 만든 밀가루 반죽을 프라이팬에 부어 얇게 부친 다음 각자의 기호에 따라 계피가루와 흰설탕을 뿌리거나 초콜릿 시럽, 과일쨈 등을 넣어 부채 모양으로 접으면 된다. 전통 독일 음식은 아니지만 크레페는 주인 자리를 꿰차고 독일 거리와 골목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인기 먹거리가 되었다. [촬영/신화사 기자 산위치(單宇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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