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9월 17일] (허우쉐징(侯雪靜), 야오빙(姚兵) 기자) 이것은 인류 역사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속도가 가장 빠른 반빈곤 전역이다—신중국 수립 70년 이래, 7억명 넘는 농촌인구가 성공적으로 빈곤에서 벗어났고 빈곤발생률이 1.7%로 떨어졌다.
허난(河南) 루스(盧氏)현의 후위량(胡玉良, 84세)이 드디어 몇 십년 살았던 낡은 집에서 이주한 빈곤인구를 안치하는 주거단지로 이사했다. “전국 ‘13.5’빈곤인구 이주 기획”의 실시에서 2018년 연말까지, 전국에 870만명의 후위량과 같은 빈곤인구가 신 주택으로 이사했다. 2019년 말이면 이 수치가 1,000만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주만 해서는 안되고 안정적이고, 발전성 있고, 부유한 생활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후위량의 아들이 현 안치구역에 부대적으로 세운 빈곤구제 공장에서 일자리를 얻었다. 현재 전국적으로 이런 빈곤구제 공장이 3만여개에 달하고 근 100만명 빈곤인구가 취직해 있다. 산업의 발전, 빈곤인구의 이주, 생태 보상금…매개 빈곤가정을 빈곤에서 벗어나게 한 뒷받침은 모두 하나의 시스템적인 프로젝트 혹은 치러야 할 간고한 전쟁이었다. 제18차 당대표대회 이래, 당중앙은 타겟이 정확한 빈곤구제와 타겟이 정확한 빈곤퇴치 전략을 통해 전국 각 지역에서 빈곤퇴치 공격전을 전개했다.
1,650만명, 1,232만명, 1,442만명, 1,240만명, 1,289만명, 1,386만명… 6년 간 전국적으로 총 8,239만명이 빈곤에서 벗어났다. 1분당 평균 근 30명이 빈곤의 모자를 벗은 셈이다.
이런 역사적인 도약은 중국이 글로벌 경제성장의 가장 큰 엔진이라는 점에서 비롯되었다. 세계은행은 2018년에 발표한 리포트에서 “중국은 빠른 성장과 빈곤의 감소 면에서 ‘사상 미증유의 성취’를 이룩했다”고 지적했다. 인당 매일 1.9달러의 국제 빈곤 기준으로 1981년 말에서 2015년 말까지, 중국의 빈곤발생률이 누적으로 87.6%포인트 하락했고 연평균 2.6%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시기, 글로벌 빈곤발생률은 누적으로 32.2%포인트 하락했고 연평균 0.9%포인트 하락했다. 중국은 글로벌적으로 유엔 밀레니엄발전목표의 빈곤감소 목표를 가장 먼저 달성한 개도국이다. 오랜 세월 동안 가난에 허덕이던 중국인들이 이제 막 샤오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1년 넘게 남은 2020년까지, 절대적 빈곤에서 벗어나 전면적인 샤오캉사회를 실현하는 중화민족 천년의 꿈이 우리 세대에서 현실로 이루어지게 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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