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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중국국제공업박람회(이하 ‘공업박람회’)가 이날 국가컨벤션센터(상하이)에서 개막했다. ‘스마트·네트워크—산업의 새로운 발전에 에너지 부여’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업박람회는 9대 분야 전시구역을 설치했고 스마트와 네트워크 구동 하의 새로운 산업발전 성과 및 공업 최신 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27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2,600여개 기업이 전시에 참가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팡저(方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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