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9월 22일] 中 농업농촌부가 21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전국 가을걷이 양식 수확이 시작되었다. 올해 식량 생산 추세는 전반적으로 양호하다. 일부 지역이 가뭄과 장마 재해를 입은 것 외에 대부분 지역의 농작물 작황이 좋아 증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곡과 올벼도 풍년이었기 때문에 후반기에 한로풍(寒露風)이나 태풍 등 자연 재해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풍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농촌부 재배업사 관계자는 올해 식량 생산은 3가지의 특징을 보인다고 소개했다. 첫째, 구조가 더욱 최적화됐다. 대두진흥계획 실시로 대두 면적이 100만 헥타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벼나 옥수수를 재배하는 데 적합하지 않은 곳은 재배 면적을 계속 조정해 줄이고 있다. 둘째, 생산이 더욱 친환경적으로 변했다. 올해에도 윤작 휴경을 300만 헥타르 실시하고 농업 투입품 구조를 계속 우수하게 조정해 유기비료 사용량을 늘리고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량을 줄였다. 셋째, 품질이 더욱 높아졌다. 밀, 벼 등 식량 품종이 더 우수해졌다.
차후 농업농촌부는 가을걷이 양식의 후반기 논 관리 강화, 재해 예방 및 방지 조치 시행, 범지역 농작기계 수확 실시를 통해 곡식의 생산량과 수확량, 추수를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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