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9월 28일] 국가통계국이 27일 발표한 데이터에서 1-8월 전국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이익 규모는 전년 대비 1.7% 감소한 4조163억5천만 위안을 기록했고, 감소폭은 1-7월과 같았다.
1-8월, 41개 공업 대분류 중 이익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업종은 28개, 감소한 업종은 13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업종 가운데 전기기계와 기자재 제조업(15.8%), 전용설비 제조업(13.3%), 비철금속 제련과 압연가공업(9.7%)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고, 철금속 제련과 압연가공업(31.3%), 자동차 제조업(19%)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
1-8월 민영기업과 소기업 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6.5%와 10.3% 하락했다. 자산부채율은 8% 감소했다. 8월 말,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자산부채율은 56.8%로 전년 동기 대비 0.5%포인트 감소했다. 8월 규모이상 공업기업 이익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다. 한편 7월은 전년 대비 증가율이 2.6%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