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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8일, 석탄을 가득 실은 첫 열차가 하오러바오지-지안 철도의 출발점인 하오러바오지 남역에서 발차하고 있다.
28일, 세계 최장의 1회성 건설 및 개통 운영 거리로 꼽히는 하오러바오지[浩勒報吉)-지안(吉安) 철도(전 멍시(蒙西)-화중(華中) 지역 철도)가 개통, 운영에 들어가면서 중국 철도 판도에 남북을 관통하는 에너지 운송 대통로가 하나 더 추가되었다. 총연장이 1813.5km인 하오러바오지-지안 철도는 북쪽 네이멍구 어얼둬쓰시 경내 하오러바오지 남역에서 출발해 네이멍구, 산시(陝西), 산시(山西), 허난, 후베이, 허난, 장시 등 7개 성을 경유해 종점역인 베이징-주룽(Kowloon) 철도 지안역에 도착한다. 개통 초기에 77개의 역이 개장되며, 설계 시속은 120km, 연간 수송능력은 2억t 이상으로 계획됐다. [촬영/ 탕전훙(唐振紅)]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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