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9월 30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27일 발간한 ‘신시대의 중국과 세계’ 백서는 항구한 평화 건설, 보편적인 안보, 공동 번영, 개방 포용,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해 국민들이 평온하고 풍족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하는 것은 모든 나라 국민이 추구하는 공통된 꿈이라고 기술했다.
세계적으로 살펴보면 경제 글로벌화 추세가 도도히 흐르고 있어 같은 지구촌에 사는 사람들의 운명이 오늘처럼 이렇게 긴밀하게 연결된 적이 없었고, 오늘처럼 이렇게 많은 공동 도전에 직면한 적도 없었다. ‘세계가 어떻게 된거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시대적 물음에 마주해 세계는 중국의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 방안을 듣게 되었다.
일방주의가 기승을 부리고, 반세계화가 대두하는 것을 겨냥해 중국은 다자주의와 세계화 기치를 높이 들고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 체계를 확고하게 수호하며, 공동 상의∙공동 건설∙공유의 원칙에 입각해 다자 협력 메커니즘 하에서 모든 나라가 호혜윈윈을 실현하도록 촉진하고 있다.
‘문명충돌론’과 ‘문명우월론’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 것을 겨냥해 중국은 모든 나라와의 우호협력을 심화하고 평등공존, 상호 학습과 벤치마킹, 대화협상, 개방포용을 견지하며 각국 문명의 수용과 조화로운 공생의 아름다운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무리지어 가면 더 멀리갈 수 있다. 신형 국제관계 구축 추진, 정확한 의리관, 신 안보관, 글로벌 거버넌스관, 문명관 등 국제 관계의 새로운 이념과 사상이 제기됨에 따라 민족과 국가, 이데올로기를 초월한 중국 방안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은 이미 여러 번 유엔 결의에 삽입되는 등 국제사회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큰 도리는 지극히 단순하다. 중국은 글로벌화 거버넌스 이념을 혁신하고 풍부하게 한 동시에 세계를 위해서 더 많은 공공재를 제공했다.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의 실천 플랫폼인 ‘일대일로’는 많은 국가의 운명을 긴밀하게 하나로 연결해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촉진하는 가교와 연결고리로 자리잡았다.
세계의 운명은 각국 국민의 손 안에 쥐어져 있다. 인류의 앞날은 각국 국민의 선택에 달려있다. 신시대의 중국은 계속해서 대문을 활짝 열고 세계 경제 발전의 흐름에 융합할 것이고, 최선을 다해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인류가 의지해 생존하는 지구촌을 다 함께 발전을 도모하고, 윈윈∙공유하는 대무대가 되도록 할 것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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