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한국 부산 10월 4일]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3일 한국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막을 열었다. 여러 편의 중국 영화가 이번 영화제에 참여했고 그중 3편이 경쟁부문 ‘뉴 커런츠상’ 후보작에 선정되었다.
작년, 추이쓰웨이(崔斯韋) 감독의 중국 영화 ‘폭설(雪暴, SAVAGES)’이 부산국제영화제 대상 ‘뉴 커런츠상’을 수상한 데 이어, 중국의 영화계 종사자들이 이번 영화제 각 부문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경쟁부문 외, ‘은하보습반(銀河補習班, Looking Up)’을 비롯한 20여편의 중국 영화가 ‘아시아필름마켓’ 등 부문에서 관중들과 만나게 된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