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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 국가주석, 中蒙 수교 70주년에 관해 바툴가 몽골 대통령과 축전 교환

출처 :  신화망 | 2019-10-17 10:04:20  | 편집 :  리상화

시진핑 中 국가주석, 中蒙 수교 70주년에 관해 바툴가 몽골 대통령과 축전 교환

리커창 中 총리, 후렐수흐 몽골 총리와 축전 교환  

[신화망 베이징 10월 17일] 10월 16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몽골 수교 70주년과 관련해 할트마긴 바툴가 몽골 대통령과 축전을 교환했다.

시진핑 주석은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몽골은 산과 물이 이어진, 밀접한 관계에 있는 우방이다. 몽골은 가장 먼저 신중국과 수교한 국가 중 하나다. 수교 70년 이래, 중-몽 양국은 우호협력의 큰 방향을 견지했고 함께 선린우호 협력 관계를 심층으로 발전시켰으며 양국과 양국 인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 주었다. 최근 몇 년간, 쌍방의 공동노력 하에, 쾌속도로를 탄 중-몽 관계에 반가운 새로운 기상이 나타났다. 나는 중-몽 관계의 발전을 고도로 중요시하고 수교 70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바툴가 대통령과 함께 노력해 중-몽 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지속적으로 새롭고 큰 진전을 할 수 있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바툴가 대통령은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몽-중 수교 70주년 이 중요한 역사적 시점에서 쌍방은 70년 간 교제한 성과를 돌이켜보았고 고위층 차원에서 미래 협력의 장기적 방향에 관해서도 논의와 기획을 했으며 몽골은 이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현재 몽-중 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각 분야에서 양국 인민의 이익에 완전히 부합되는 양호한 발전을 했고 당 지역의 평화와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나는 시진핑 주석과 함께 노력해 양국의 친선관계 및 각 분야 협력을 진일보로 공고히하고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

이날,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와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총리도 축전을 교환했다. 리커창 총리는 축전에서 새로운 정세 하에, 중국은 몽골과 함께 양국 관계의 활보를 같이 추동하고 양국 및 양국 인민에게 더욱 큰 행복을 마련해 줄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후렐수흐 총리는 축전에서 몽골은 중국과 양국 관계의 내재적 의미를 계속해서 충실히 하고 국제 및 지역 사무에서의 쌍방 협력을 공고히하며 양국 인민의 친선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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