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카르툼 10월 18일] 수단 보건부 장관 대표는 16일 수단 원조를 위해 파견된 중국 의료팀의 헌신과 봉사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하고, 수단과 중국이 펼친 의료협력은 양국의 전면적인 협력에 필수적인 중요한 구성 부분이 되었다고 찬사했다.
16일 저녁(수단 현지시간) 마신민(馬新民) 주수단 중국 대사가 중국 제34차 수단 원조 의료팀을 위해 마련한 표창 및 송별 리셉션 현장에서는 이따금 뜨거운 박수가 터져나왔다.
압둘라 모하메드 알리 수단 보건부 장관 대표는 중국 의료진의 헌신과 봉사가 많은 수단 현지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 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수단 보건부를 대표해 중국 제34차 수단 원조 의료팀 팀원들과 중국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1971년 수단에 첫 의료팀을 파견한 이후 48년째 이를 계속해 오고 있다. 약1000명의 중국 의료진이 수단에서 의료 원조를 펼쳐 수단 환자 822만 명을 무료로 치료해 주었고, 20만 회의 수술을 실시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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