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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아시아태평양국 국장 “중국의 통화정책은 경제발전 추진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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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10-22 09:31:15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10월 22일] 2019년 국제통화기금(IMF)와 세계은행(WB) 추계 연차총회 개막을 앞두고 이창용 IMF 아시아태평양국 국장은 CCTV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전체 아시아 무역 성장이 둔화되는 상황에서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예상치에 부합한다면서 중국이 현재 시행하는 통화정책은 경제발전 추진에 유리하다고 밝혔다.

앞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경제 관련 발표회에서 이창용 IMF 아시아태평양국 국장은 올해 들어 세계 무역 성장이 둔화되면서 세계적으로 경제 성장 활력이 가장 강한 아시아태평양 지역도 현저하게 둔화되는 압박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6.0%를 기록, 전년동기비 감소했다. 이에 대해 그는 중국의 현재 경제 규모에 완만한 성장률 둔화가 나타난 것은 적당하고, 예상치에 부합한다면서 더욱 중요한 것은 성장의 질과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이 현재 시행하는 통화 정책에 대해 그는 높이 평가하면서 중국이 유연한 환율 정책 및 금융시장의 개방 가속화를 견지하는 것은 경제발전에 유익하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그는 중미 무역의 긴장 정세가 아시아태평양 경제의 성장률에 미친 영향을 언급했다. 또 중미가 실질적인 1단계 협정을 달성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양국이 더 많은 분야에서 조속히 협정을 타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CC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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