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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정계와 문화계 인사, 브릭스 인문 교류 위해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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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11-15 10:29:58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브라질리아 11월 15일] 13일, 브릭스 인문교류 포럼 및 첫 브릭스 공동 촬영 다큐멘터리 ‘Kids and Glory’ 세계 첫 시사회가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개최되었다. 브릭스 5개국의 정계, 문화계, 싱크탱크 등 200여 명의 인사들이 브릭스 협력에 대한 인문교류의 중요성을 논의하고 미래 협력 방향에 대해 방안을 제시했다.

브릭스사회민주당(PSDB) 대표는 인문교류는 브릭스 협력의 초석이자 브릭스와 세계 각국 국민의 공통된 마음의 소리라고 말했다. 또 브릭스 5개국은 문화와 과학기술, 교육 등의 분야에서 비교 불가능한 우위를 가지고 있으며, 브릭스 인문교류 협력은 더욱 넓은 공간과 아름다운 미래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오젠궈(趙建國)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국제전파국 국장은 인문교류를 강화하는 것은 브릭스 협력을 구축하는 3번째 기둥이자 브릭스 5개국 정상의 공통인식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브릭스는 서로 배우고 본보기로 삼는 것을 견지해 브릭스 문명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보여주고, 브릭스 문명의 지혜를 이용해 발전의 난제를 풀며, 문명 융합이 이해와 친선의 유대감을 더 끈끈하게 하도록 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브라질리아대학교 부총장이자 브라질리아 대학교 공자학원 브라질 측 원장은 학술 교류는 과학기술 협력의 강력한 추진을 보장할 수 있다면서 브릭스는 학술교류 협력 분야에서 최근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인도 자와할랄네루대학교 동아시아연구센터장은 브릭스는 인문교류 분야에서 가능성이 매우 많다면서 각국은 미디어, 박물관 관리, 언어 학습, 스포츠, 관광, 문학도서, 싱크탱크, 역사 고고학 등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할 수 있고, 국제 무대에서도 공동의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문과학연구이사회의 한 연구원은 인문교류는 통상적으로 소프트 외교라고 불리며 일부 분야에서 이는 정부 교류가 도달하지 못하는 효과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브릭스, 특히 중국은 남아프리카 농업 발전 추진 분야에서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면서 문화 교류 활동도 앞으로의 협력 과정에서 더욱 많은 주목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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