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한국 부산 11월 26일] (겅쉐펑(耿學鵬), 톈밍(田明) 기자) 25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타결이 '동아시아 무역 네트워크 시대'의 도래에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열린 한-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CEO 서밋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수백 년을 이어온 무역 왕래의 역사는 또다시 동아시아를 세계의 중심으로 서서히 떠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한국과 아세안의 무역 왕래는 갈수록 밀접해지고 있으며 앞으로 사람 중심의 포용적 협력, 상생번영과 혁신성장 협력, 연계성 강화를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25-26일 한국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문재인 한국 대통령, 아세안 10국 정상과 고위급 관원이 참석했다.
RCEP는 아세안 10국이 발상, 중국, 일본, 한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6개국이 대화 파트너국으로 초청 받아 참석했다. 금월 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차 RCEP 정상회의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해 15개 국가가 모든 서류상 담판 및 모든 실체적 시장진입에 관한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선언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