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서울 12월 13일] 박양우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0일 서울에서 중국은 세계 문화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한국과 중국이 문화 분야 교류를 한층 더 강화해 더 큰 협력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10일 주한중국문화원 개원 1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박양우 장관은 중국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다.
박 장관은 많은 중국 문화유산 종목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고, 중국 문화산업 규모도 신속하게 확대돼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이들은 중국의 문화강국 지위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또 중국은 근래에 문명과 문화 교류 확대 부분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은 ‘일대일로’ 구상을 제안했고, 이 구상에 따라 세계 여러 국가와 적극적으로 문화 교류를 펼치고 있다고 언급했다.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문명대화대화에서 중국은 개방포용 견지 및 서로 배우고 본받자는 주장을 제안했으며, 이런 행동은 중국이 세계 문화 발전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한중 문화 분야 협력을 언급하면서 박 장관은 한중 양국은 문화가 비슷해 문화 분야 교류가 부단히 심화되고 있다면서 양국이 문화 산업 분야의 교류를 더욱 강화해 더 많은 협력 성과를 내길 기대하며, 양국의 협력이 아시아 및 세계를 위해 더 많은 긍정적인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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