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평양 12월 23일] 조선중앙통신은 22일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3차 확대회의가 개최되었으며,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회의를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회의에서 현재의 대내외 정세를 분석 및 통보하고, 향후 군대 건설과 군사정치 활동의 경로와 발전방향을 구체적으로 지시했다. 회의는 형세 변화와 조선 혁명 발전의 요구에 맞게 군사·정치 면에서 국가의 무장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들을 토의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조직구조에서 전국 무장력에 대한 당의 지도를 계속 완비하고, 자위적 국방력을 계속 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에 대해 토의 결정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또 당의 군사 전략적 기도에 맞게 새로운 부대들을 조직하거나 확대 개편하는 문제, 일부 부대들을 소속 변경시키는 문제와 부대 배치를 변경시키는 중요한 군사적 문제와 대책들도 토의 결정되었다. 회의에서 일부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을 파면, 보선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