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 27일] 다왕루(大望路) SKP-S 백화점 영업 시작, 왕푸징 보행자 전용도로 북측 연장, 룽푸사 리모델링……올해 이래 베이징시가 전통 기업의 소비 촉진, 인터넷 유통 장려, 1호점과 플래그십 스토어 발전 촉진 등의 여러 가지 정책 조치를 출범해 소비 잠재력을 발굴하고 소비 품질을 향상시키고 소비 성장을 촉진하면서 일련의 새로운 소비 환경과 업종들이 생겨났다.
다왕루에 새로 개장한 SKP-S 백화점에 화성박물관, 타임터널, 기계 면양, AI 로봇……각종 기상천외한 진열이 시크감으로 넘쳐나고, SF와 예술적 감각이 풍부하다. 공간과 진열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이 각종 장면에 몰입되도록 만든 300여 개의 트렌디 브랜드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다. 이들 매장들은 베이징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상품과 서비스 소비의 융합 발전, 신형 상업 종합쇼핑몰의 비약적인 성장은 베이징 시민의 다원화, 개성화, 퀄리티 소비 니즈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소비 서비스 공급을 보다 더 확대하고 소비구조 업그레이드 잠재력을 자극했다.
20일, 왕푸징 보행자 전용도로 북측 연장 구간이 개장했다. 기존 548m에서 892m로 연장된 왕푸징 보행자 전용도로의 북측 연장 구간에 있는 상점들도 새로운 기회를 맞았다. 북측 연장 구간에 있는 왕푸징 징인타이 in88 백화점을 그 중 한 예로 꼽을 수 있다.
“왕푸징 보행자 전용도로의 북측 연장이 추진되면서 우리도 매장 배치를 조정하기 시작했다. 레고 플래그숍, NBA 플래그숍 등 국제 브랜드 1호점을 입점시켜 고객 체험을 더욱 강화됐다” 상업 프로젝트 담당 쩌우샤오옌(左曉燕)은 왕푸징 보행자 전용도로 북측 연장 구간 개장 당일 매장 매출과 고객 유동량은 1주일 전보다 대폭 상승했다고 말했다.
올해 1-3분기 540여개의 브랜드 1호점이 베이징에 둥지를 틀면서 배치 가속화, 브랜드 다각화, 업태 집중, 입점 집결도 향상 등의 특징이 나타났다. 베이징시 상무국에 따르면 현재 왕푸징, 첸먼 다자란, 공주펀과 후이룽관 룽위 4개 상권이 리모델링을 통해 단계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1기 리모델링 시범 기업으로 선정된 왕푸징 백화점과 시단 백화점 등 10곳의 전통 백화점이 국제화된 유통 서비스업체, 유수의 소매업체, 신유통 기업들과 연계되고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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