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이 지난 16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9년 무역액이 이날 오후 4시 41분 1조 달러를 돌파했다. 한국의 무역액은 2011년 이래 4년 연속 1조 달러를 돌파했으며 2015년과 2016년에 감소세를 보이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다시 3년 연속 1조 달러를 돌파했다.
장위펑(張郁峰) 중항(中航)증권 수석 애널리스트는 한국에 있어 2019년은 배가 물살을 거슬러 오르는 듯한 한 해였으며 경제가 불안한 상황에서 이런 성적을 거둔 것은 많은 나라에 귀감이 될 만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