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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보도) 데이터로 보는 2019년 중국외교

출처: 신화망 | 2019-12-30 16:11:43 | 편집: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12월 30일] 2019년은 신중국 수립 70주년의 해로 중국외교는 계속해서 승풍파랑(乘風破浪)하며 굳건히 앞으로 나아가 일련의 새로운 진전을 가져왔고 또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일련의 숫자로 올해 중국외교의 ‘각광 받는’ 순간들을 돌이켜 보자.  

‘7’

이탈리아, 모나코, 프랑스,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선후로 7번의 해외 방문을 통해 12개 국가를 방문했고 해외에서 20개국그룹(G20) 정상회의 등 여러 개 중요한 국제회의에 참석했다. 6월 한달 사이, 시진핑 주석은 서쪽의 러시아, 중앙아시아에서 동쪽의 조선, 일본에 이르기까지, 연속 4차례의 해외 방문에 나서 신중국 외교사상의 기록을 경신했다.

논평: 정상외교의 인도 하에, 중국은 주요 대국과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추진했고 주변 국가와의 전략적 상호신뢰와 이익융합을 전면적으로 심화시켰으며, 개발도상국과의 단합·친선을 깊이 다루고 다자주의를 확고부동하게 수호했으며, 인류 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동하고 글로벌 동반자 관계망을 더욱더 완비화시켰다.

‘14’  

하루에 양자 간 회담 14차 진행! 4월 25일,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개막 전날, 시진핑 주석은 ‘자기를 잊을’ 정도로 타이트한 스케쥴을 소화하며 또 한번 ‘분망지수’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홈그라운드 외교 행사가 마련한 기회를 이용해, 회의에 참석한 외국 정계요인과 집중적인 회담을 가지는 것이 이미 중국 정상외교의 일상으로 되었다.

논평: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서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에 이르기까지, 아시아문명대화회의에서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이르기까지…이미 신시대 중국외교의 빛나는 명함으로 부상된 ‘홈그라운드 외교’가 세계 무대의 중심으로 다가가고 있는 중국의 위대한 노정을 비춰 주었다.

‘180’

9월 21일, 솔로몬제도와 수교. 9월 27일, 키리바시와 외교관계 회복. 2019년, 중국과 수교한 국가수가 180개로 늘어났다.   논평: 감비아, 상투메프린시페, 파나마… 2016년 이래, 8개 국가가 선후로 중국과 수교하거나 외교관계를 회복해 중국의 ‘친구그룹’이 더 확대되었고 ‘하나의 중국’ 공통인식이 국제사회에서 더욱더 공고해졌다. 이는 중국 종합국력의 증강에서 비롯되었을 뿐만 아니라, 정확한 정의·이익 관념과 ‘일대일로’ 공동건설,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 등 일련의 중국이념 및 중국방안에 대한 국제사회의 광범한 인정에서 비롯되었다.  

‘199’

2019년, 중국과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계약을 체결한 국가와 국제기구가 16개 더 늘어, 총 계약수량이 199건에 달했다. 이와 동시에,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회원이 100개로 늘어났고 중국-유럽 화물열차의 누적 운영 편수가 근 2만편에 육박했다…

논펑: 공동상의·공동건설·공유를 기조로 한 ‘일대일로’ 공동건설 구상이 제기된 6년 이래, 이미 많은 조기 성과를 거두었고 국제적인 영향력, 도덕적인 감화력과 협력 매력이 모두 강화되었으며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환영받는 공공제품과 규모가 가장 큰 경제협력 플랫폼으로 부상했다. 앞으로,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고품질 발전 방향으로 더욱 안정적이고 멀리 나아갈 것이다.

‘711.3’  

11월 10일,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폐막했다. 6일 동안, 181개 국가, 지역과 국제기구, 3,800여개 기업, 50만명 넘는 국내외 전문 바이어가 전시회에 참가했고 누적 711억 3천만 달러에 달하는 거래의향을 달성했다.

논평: 시장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개방구도를 지속적으로 완비화시키며 비즈니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시킨다… 글로벌 경제가 심각한 조정에 처해 있고 일방주의와 보호무역주의가 대두하는 상황에서, 중국은 자발적으로 글로벌을 향해 시장을 개방했고 중국의 발전이 가져온 기회를 글로벌과 함께 누렸으며, 실제 행동으로 무역의 자유화와 경제의 글로벌화를 확고부동하게 지지했고 개방적인 글로벌 경제의 구축을 위해 노력했으며, 책임지는 대국의 여유와 자신감, 그리고 역사적인 책임감을 보여주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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