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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플랫폼, 중국 혁신 활력 촉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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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01-06 10:27:18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1월 6일] 4일, 미국 이코노미스트이자 미래학자인 조지 길더(George Gilder)는 베이징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이 중국의 창업과 기업가 정신 촉발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제5회 뉴 이코노미 싱크탱크 서밋에서 디지털 플랫폼의 ‘인프라’ 역할을 잘 발휘하는 것이 중국 내 많은 중소기업들의 기초 혁신 활력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 국내외 전문가들의 중론이었다.

근래에 들어서 혁신 촉진과 중소기업 발전 지원 분야에서 알리바바와 아마존을 대표로 하는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 기업의 역할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길더는 알리바바를 대표적인 예로 들어 “알리바바는 중심형, 통치형 기업이 아닌 하나의 플랫폼이다. 알리바바의 목적은 힘을 실어주고 도움을 주는 것이다. 알리바바의 목적은 신생 혁신형 회사를 돕는 것이자 새로운 기업가를 지원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류잉(劉鷹) 칭화대학 중국기업연구센터 부주임도 이런 관점에 찬성했다. 미국 연방 중소기업청(SBA) 시니어 이코노미스트를 지낸 경제학자 류잉은 “플랫폼 기업은 일반인의 혁신력을 불러일으키는 과정에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 디지털 플랫폼은 수요와 공급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플랫폼이 제공하는 공공 클라우드(public cloud) 서비스는 중소기업의 투자와 기술 문턱을 크게 낮추었다. 가오훙빙(高紅冰)은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가 소기업으로 하여금 대기업과 같은 출발선에 설 수 있게 만들었다.

경제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의 장점에 대하여 칭화대학 슈워츠먼 스칼러(Schwarzman Scholars)의 쉐란(薛瀾) 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알리바바가 신경제 시대의 인프라라고 말했다.

디지털 플랫폼과 중소기업의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전문가와 학자들은 대(大)와 소(小)라는 변증법적 관계에 주목했다. 디지털 플랫폼은 ‘작고 정교한’ 기업이 가능하게 되었고 아마존과 알리바바가 세계 시가 최고의 10대 기업에 들게끔 했다고 말했다.

디지털 경제의 선순환 발전은 ‘작고 정교한 기업’과 ‘크고 좋은 플랫폼’의 상호 의존과 상호 촉진의 선순환 시너지에 많이 의존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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