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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中 경제, 감염병 종식 후 기존의 성장 수준 유턴 확신—獨 뒤스부르크-에센 대학교 동아시아 연구원 마커스 타우버 교수

출처 :  신화망 | 2020-02-06 10:33:25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를린 2월 6일] 독일 뒤스부르크-에센 대학교 동아시아연구원 마커스 타우버(Markus Taube) 교수는 얼마 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단기간 내에 중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지만 감염병 종식 후 경제가 회복되면 감염병으로 인한 손실을 메울 것이며, 중국 경제는 기존의 성장 수준으로 유턴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우버 교수는 소매, 호텔, 요식, 물류 서비스 등 업종이 뚜렷하게 영향을 받겠지만 감염병에 승리한 후 중국은 경제 활동이 매우 활발한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근래 몇 년 타우버 교수는 중국 곳곳을 다녔다. 그는 중국은 현재 경제구조 전환기에 있으며 경제발전은 추격형 성장에서 혁신 주도형 성장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타우버 교수는 세계 2위의 경제대국 중국이 전세계적인 범위 내에서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하는 것은 적극적인 의미가 있으며, 이는 일부 국가와 민족을 글로벌 노동 분업에 융합하도록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유럽과 중국이 손을 잡고 세계무역기구(WTO)를 핵심으로 한 다자무역체계를 수호하고, WHO 개혁을 추진할 것을 호소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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