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2월 7일] 2월 6일, 친강(秦剛)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루카 페라리 주중 이탈리아 대사를 약정해서 만났다. 친강 부부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 발생 후, 이탈리아는 중국에 사전 통보 없이 일방적으로 양국의 직항 항공편을 잠시 정지한다는 결정을 내려 양국 국민의 여행에 큰 불편을 안겨주었고 현재 많은 중국인이 이탈리아에 체류되어 있다. 중국은 이탈리아의 과잉반응과 제한조치에 강한 불만을 표한다. 중국 정부는 해외 중국인의 합법적 권익의 수호를 고도로 중요시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해외에 체류한 중국인을 집으로 데려올 것이다. 이탈리아 주재 중국 대사관과 영사관 직원들은 연일간 쉬지 않고 공항 등에서 근무하면서 중국 여객이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최대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은 이탈리아가 절박하고 합리적인 중국의 관심사항에 적극적으로 호응해 양국간 직항을 잠시 정지한다는 결정을 조속히 취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지금의 급선무는 일부 상업항공편의 회복을 빨리 허락하는 동시에, 이탈리아에 체류한 중국인을 잘 안치하는 것이다. 그 밖에, 중국은 이탈리아가 양국의 장기적인 왕래와 협력 대국에서 출발해 더이상 새로운 제한성 조치를 출범하지 않기 바란다.
루카 페라리 대사는 이탈리아에 체류한 중국인의 처지에 동정과 이해를 표하고 중국의 관심사항을 중요시하고 있다며 현재 중국 항공사 신청에 따라 일부 민항 항공편의 왕복을 빠른 시일 내 비준할 것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양국 간 정상적인 왕래를 회복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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